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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독한 기획징수로 체납세금 1,658억 징수

김경애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3/02/04 [13:46]

서울시 독한 기획징수로 체납세금 1,658억 징수

김경애 수습기자 | 입력 : 2013/02/04 [13:46]
[서울 뉴스쉐어 = 김경애 기자]  서울시가 고질적 체납자에 대한 특별관리와 기획징수를 실시한 결과 지난해 1,658억의 체납세금을 징수했다.
 
서울시는 4일 지난해 악성 체납자들을 대상으로 은행 대여금고 압류, 법원 공탁금, 체납차량 일제정리 등의 '기획징수'와 '맨투맨 책임징수제'를 실시한 결과 1,658억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78억원 증가한 금액이다.
 
시는 지난해 세무과 산하의 26명 3개팀으로 운영되던 체납징수조직을 '38세금징수과'로 확대개편, 37명 5개팀으로 인력을 확충하고 자치구와 총력징수체제를 구축했다. 
 
그리고 의사, 변호사, 경제인 등 45명의 사회지도층과 종교단체 체납자에 대한 '체납자별 맨투맨책임징수제'등 특별관리를 통해 대여금고를 비롯 CMA계좌 압류, 법원 공탁금 및 체납차량 일제정리 등 독한 징수활동을 벌였다.
 
징수실적을 살펴보면 자동차세가 504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지방소득세가 459억원, 재산세가 272억원, 취득세 193억원 기타 230억원이다. 
 
권해윤 서울시 38세금징수과장은 '지난해 징수실적을 높인 것은 시·구 체납징수조직이 혼연일체가 돼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라며 "올해 더욱 더 강력한 체납징수활동을 전개해 시 재정 확충과 조세정의 실현에 기여하겠다"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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