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스쉐어 = 김경애 기자]서울시가 공모한 함께하는 ‘공유도시 서울 BI’에 함께 나누면 행복해진단 의미의 ‘나눔 더하기’가 선정됐다.

서울시는 ‘공유’는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문제를 다함께 해결하잔 서울시의 핵심 정책 중 하나로 지난1월 시민공모전을 개최, 분야별로 BI 및 슬로건을 공모하고 19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상 내역으론 서울 BI부문 대상에는 물건, 공간, 경험 등을 나눌수록 더 많은 편익과 이익이 더해진단 의미를 ‘공유도시 서울’이라는 문자에 나눔을 뜻하는 ÷ 기호와 행복 더하기를 뜻하는 + 기호를 활용한 ‘나눔 더하기’라는 제목의 작품을 낸 구도연씨가 선정됐다.

슬로건 부문 대상은 ‘천만가지 공유 천만가지 행복’의 김나원씨가 차지했다. 서울시민 천만이 모두 하나씩 공유를 할 때 천만시민 모두가 행복을 누리게 된다는 의미로 공유도시 서울에 적극 참여하잔 의미라고 한다.

승용차 공동이용(Car Sharing) 사업 브랜드명 부문 대상은 차를 함께 나누어 타는 승용차 공동이용사업의 의미를 잘 표현하고 있어 조옥진씨의 ‘나눔카(Nanumcar)’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조인동 서울혁신기획관은 “공유도시 서울 BI와 슬로건을 만드는 것부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공유도시 서울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도록 다양한 참여 방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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