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스쉐어 = 김경애 기자] 서울시 강남 강서 등 8개 구에 총 2,000호의 저소득층 영구임대주택 입주대기자를 모집한다.
서울시는 강남, 강서, 노원, 강북, 동작, 서초, 중랑, 마포 8개구 30개 단지에 총 2,000호의 저소득층 영구임대주택 ‘입주대기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신청기간은 1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이며 이번 공금물량은 LH공사 관리물량 1,805호와 LH공사 관리물량 195호로 입주대기자로 선정되면 순번대로 입주를 시작한다.
공급주택 면적은 26㎡형~40㎡형이며 임대료는 수급자 등 법정보호가구의 경우 보증금 1백48만원~3백40만9천원에 월 임대료 35,400원 ~ 69,970원으로 저렴하다.
신청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로 기초생활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저소득 국가유공자, 일군위안부 피해자,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65세 이상 직계존속부양 등 저소득가구다.
입주자 선정은 ‘서울시 공공임대주택 운영 및 관리규칙’에 의거 서울시 거주기간, 세대주 연령, 세대원수, 가점 항목별 배점에 의한 종합점수 순으로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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