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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량감 큰 김무성·이완구, 與 지도부 만나 “당에서 시키는 일 무엇이든”

새누리당 지도부와 두 당선자 티타임 가져

한장희 기자 | 기사입력 2013/04/26 [14:09]

중량감 큰 김무성·이완구, 與 지도부 만나 “당에서 시키는 일 무엇이든”

새누리당 지도부와 두 당선자 티타임 가져
한장희 기자 | 입력 : 2013/04/26 [14:09]

[국회 뉴스쉐어 = 한장희 기자] 지난 24일 재보궐선거에서 여의도 입성을 확정지은 부산 영도 김무성 의원과 충남 부여·청양 이완구 의원이 새누리당 지도부와 만나 티타임을 가진 자리에서 “당에서 시키는 일 무엇이든 열심히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두 의원과 티타임을 가진 자리에서 “할일 많은 이때에 당으로서는 참으로 소중한 동지이자 원군을 만난 것 같아 뭔가 활기가 돈다”면서 “사실 개인적으로는 15대 (국회)때 같이 의정생활을 하면서 병아리 시대를 같이 지낸 추억도 있고, 그 후에 파란만장한 정치 여정을 함께 누려왔던 경험담도 나누고 있다”며 두 의원과의 일화를 소개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앞으로 당은 이번에 나타난 민의를 더욱 존중하고 특히 정당이 거듭나야 되고 제대로 일을 하라고 하는 국민의 목소리를 무겁게 받아들인다”면서 두 의원을 동지라고 이야기 한 뒤 “두 동지들이 받았던 민심, 지지와 국민의 목소리를 당이 함께 받아서 모시도록 당의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재보궐선거의 결과를 수렴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황 대표는 두 의원에게 “이제 앞으로 할 일이 많다”면서 “정권초기이고 국회로서도 큰 선거 없이 많은 일을 해야 되고 당도 재편을 해야 되는 마당에 너무나도 소중한 분들이 오셨다는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당 대표로서 진심으로 환영하고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두 의원을 환영함과 동시에 역할이 큼을 시사했다.

황 대표의 환영에 뜻에 먼저 김무성 의원이 화답했다. 김 의원은 “저에게 공천을 주신 존경하는 황우여 대표님을 비롯한 현 지도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당에서 시키는 일은 무엇이든지, 어떤 일이든지 잘 하도록 하겠다”며 의지를 표했다.

이완구 의원도 “9년 만에 국회에 다시 오게 되니 얼떨떨하고 촌놈이 된 기분”이라면서 “당의 도움으로 국회 진출하게 돼서 황우여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에 감사의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김무성 의원과 마찬가지로 “당을 위한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마다하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면서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라면 그 또한 무슨 일이든지 마다하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는 말씀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사진 = 새누리당 지도부와 4·24 재보궐선거 당선 의원과의 티타임, 새누리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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