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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야당 장외투쟁은 강경파 작품...민생 챙겨야"
류창근 기자  | 입력 : 2013/08/01 [10:33]
[서울 뉴스쉐어 = 류창근 기자]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제1야당의 지도부가 강경파에 밀려 국정조사를 파탄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유감을 표명했다.
최 원내대표는 이날 “여야 원내지도부는 인내심을 갖고 그간 물밑에서 협상했으며,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을 비롯한 증인채택에서도 상당한 의견접근을 보여왔다”면서 “민주당이 느닷없이 동행명령 문제를 제기하며 국정조사를 스스로 파탄내려는 것을 보면 정치적 노림수 있는 것 같다는 의구심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새누리당은 “민주당은 수천 국민이 진실을 찾기 위해 함께 할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국민은 민생을 챙겨달라고 절절히 요구를 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오늘이라도 당장 민주당 지도부를 만날 것”이라면서 민주당과의 대화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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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재 2013/08/03 [15:04] 수정 | 삭제
- 강진수 2013/08/02 [12:21] 수정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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