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NewsShare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서울 구로구, 다양한 장애인 지원 사업 펼쳐

서현준 기자 | 기사입력 2014/02/21 [17:33]

서울 구로구, 다양한 장애인 지원 사업 펼쳐

서현준 기자 | 입력 : 2014/02/21 [17:33]

[서울 뉴스쉐어 = 서현준 기자]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소득활동에 제한을 받는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줘 경제적인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지원 사업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장애인가구 초등학교 입학자녀를 대상으로 학용품비 5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구로구 거주자로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장애인 본인이나 장애인 가구의 자녀다. 최대 40명까지 지원하며, 신청자 중 저소득 가구를 우선 선발한다.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는 매달 2만원씩 교통비를 지원해준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인 1급 장애인이다. 연간 진행되는 사업으로 최대 220명까지 지원한다.

지원시작은 수급자 신청일, 장애등록일, 전입일 등 기준이며, 지원사유가 종료된 때에는 지급도 종료된다.

구로구는 서울시와 함께 저소득 장애인 주거편의 지원사업도 펼친다. 대상자는 주택 소유주가 개조와 1년 이상 거주를 허락한 주택거주 1~4급 저소득 장애인이다. 총 7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400~600만원을 지원한다.

대상자로 선정된 장애인 주택에는 거동이 편하도록 화장실을 개조해주고 문턱을 제거해 준다. 또한 경사로·핸드레일·누전차단기·화재감지기 등의 기타 편의시설을 설치해 준다.

한편, (재)구로문화재단과 문화예술교육전문극단 ‘올리브와 찐콩’은 24일부터 3일간 인형극을 통한 ‘장애 인식개선 교육’ 워크숍을 마련한다.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 소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초등학교 교사, 사회복지사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워크숍은 학생들에게 흥미를 끌 수 있는 인형극을 활용해 장애 인식개선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교사들에게 전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도배방지 이미지

  • 서울시, 장애인의 달 맞아 장애인 정책 강화
  • 서울시, 택시 20년간 1만1천여대 감차
  • 청소년에 술 판매 자진신고... 영업정지 취소
  • 서울시, 외출시 진드기 주의 당부
  • '2016 서울시 여성상' 후보자 추천 받아
  • 서울시, 청년창업 도울 민간창업지원기관 공모
  • 서울시‘동물매개활동 시범 운영 긍정 결과 얻어
  • ‘서울형 주택바우처’ 문턱 낮추고 지원금 인상
  • 서울시 보건소, 건강관리센터 11곳 시범운영
  • 서울시, 중국관광객 대상 식당 위생위반 15곳 적발
  • 서울시, 장애인 보조기구 지원․ 큰 호응
  • 지하철 부정승차 특별 단속, 2호선 가장 많아
  • 서울시,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2차 모집
  • 서울시, 원룸‧오피스텔에 범죄 예방 우수 '인증마크' 도입
  • 서울시, 음식점 조리환경 개선에 저금리 융자 지원
  • 서울시, 24일 결핵예방의 날 '결핵퇴치 캠페인'
  • 서울시, 중증장애인 야간 순회방문서비스 기관 모집
  • 서울시 , 가짜 황사마스크 판매업자 적발
  • 서울시, 중증장애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 1천480가구로 확대
  • 서울시 더안전시민모임 운영해 재난위험시설 안전 강화
  • 이동
    메인사진
    교토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엉뚱하고 로맨틱한 상상! 영화 '일초 앞, 일초 뒤', 6월 개봉 확정! 설렘가득 시차 포스터 대공개!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