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NewsShare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서울 구로구, ‘다문화 서포터즈단’ 운영

28일까지 자원봉사자 내국인 12명, 외국인 20명 공개 모집

서현준 기자 | 기사입력 2014/02/26 [11:57]

서울 구로구, ‘다문화 서포터즈단’ 운영

28일까지 자원봉사자 내국인 12명, 외국인 20명 공개 모집
서현준 기자 | 입력 : 2014/02/26 [11:57]

[서울 뉴스쉐어 = 서현준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다문화 서포터즈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다문화 서포터즈단은 15~20명의 외국인주민 명예 통장과 12명의 내국인 다행복 나누미로 구성돼 내·외국인 주민의 갈등과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활동한다.

외국인주민 명예 통장은 외국인주민에게 그들과 관련된 구로구 사업을 홍보하고, 애로사항 상담·다문화실태조사, 자원봉사 등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외국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주민센터 통장 회의에도 참석해 주요사항을 외국인들에게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내국인으로 구성된 다행복 나누미는 외국인주민 명예 통장을 도와주며, 외국인 멘토를 맡게 된다.

구는 28일까지 외국인주민 명예 통장 15~20명과 내국인 다행복 나누미 12명을 공개모집한다.

구로구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좋은 이웃들’ 자원봉사단원도 모집한다.

‘좋은 이웃들’ 봉사단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도움을 주고자 하는 민간인 혹은 민간단체와 연결해주는 역할을 한다.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공적 지원제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의 주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좋은 이웃들 사업은 구로구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봉사자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전문지식과 능력을 활용해 재능을 기부하는 문화사랑봉사단은 28일까지 신규봉사자를 모집한다. 풍선아트, 종이접기, 동화구연 등 강좌 수강을 통해 전문 지식을 쌓아 교육수료 후 봉사활동에 나선다.

한편 지난 22일 구로 내에서 활동 중인 예림집수리봉사단과 (사)함께하는 사랑밭이 자원봉사 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구로구 마을재생사업을 위한 봉사활동을 상호 협력하에 추진하기 위해 협약식이 진행됐다.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도배방지 이미지

  • 서울시, 장애인의 달 맞아 장애인 정책 강화
  • 서울시, 택시 20년간 1만1천여대 감차
  • 청소년에 술 판매 자진신고... 영업정지 취소
  • 서울시, 외출시 진드기 주의 당부
  • '2016 서울시 여성상' 후보자 추천 받아
  • 서울시, 청년창업 도울 민간창업지원기관 공모
  • 서울시‘동물매개활동 시범 운영 긍정 결과 얻어
  • ‘서울형 주택바우처’ 문턱 낮추고 지원금 인상
  • 서울시 보건소, 건강관리센터 11곳 시범운영
  • 서울시, 중국관광객 대상 식당 위생위반 15곳 적발
  • 서울시, 장애인 보조기구 지원․ 큰 호응
  • 지하철 부정승차 특별 단속, 2호선 가장 많아
  • 서울시,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2차 모집
  • 서울시, 원룸‧오피스텔에 범죄 예방 우수 '인증마크' 도입
  • 서울시, 음식점 조리환경 개선에 저금리 융자 지원
  • 서울시, 24일 결핵예방의 날 '결핵퇴치 캠페인'
  • 서울시, 중증장애인 야간 순회방문서비스 기관 모집
  • 서울시 , 가짜 황사마스크 판매업자 적발
  • 서울시, 중증장애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 1천480가구로 확대
  • 서울시 더안전시민모임 운영해 재난위험시설 안전 강화
  • 이동
    메인사진
    新 예능 ‘설록 - 네 가지 시선’ 허진모-썬킴-배상훈-이다지-심용환, 호화 전문가 군단 라인업...피 튀기는 역사 논쟁 X 소름 돋는 비화 봇물 티저 영상 공개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