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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부모와 보육전문가로 구성된 모니터링단 구성·운영

서현준 기자 | 기사입력 2014/04/29 [14:55]

서울 강서구, 부모와 보육전문가로 구성된 모니터링단 구성·운영

서현준 기자 | 입력 : 2014/04/29 [14:55]
[서울 뉴스쉐어 = 서현준 기자]서울 강서구가 어린이집의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부모 모니터링단’을 구성하고 5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는 학부모와 보육전문가가 2인 1조을 이뤄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급식과 위생, 안전 등의 운영 상황을 모니터링해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한다.

안전한 식재료를 사용하는지, 통학차량은 안전한지, 시설은 청결한지 등을 부모와 전문가가 꼼꼼하게 살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이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모집, 보육전문가 5명과 학부모 5명 등 총 10명의 모니터링단을 구성했다.

이들은 모니터링 활동방법, 지표, 결과보고서 작성방법 등에 관한 교육 이수 후 5개조로 편성되어 5월부터 9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약 170개소를 직접 찾아간다.

▲영유아 예방접종, 응급상황 대처관리 등 건강관리 ▲식단 및 영양, 조리 등 급식관리 ▲청결 등 위생관리 ▲차량안전, 학동학대 등 안전관리 ▲특별활동 등 총 14개 항목을 깐깐하게 체크한다.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보육전문가가 직접 컨설팅을 실시하며, 심도있는 컨설팅이 필요하거나 어린이집이 요청하는 경우에는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도 실시한다.

컨설팅 제공 후 개선여부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우수사례는 타 어린이집에 적용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부모가 직접 어린이집 모니터링에 참여함으로써 부모의 의견이 반영된 맞춤보육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모 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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