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스쉐어 = 서현준 기자]서울 강서구는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대학생들에게 학업 중 사회경험 기회와 경제적 도움을 주고자 3일부터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50명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그 자녀 20명과, 일반학생 30명이다.
신청 자격은 접수일 현재 강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전문대학이상대학생이면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단, 사이버 대학, 방송통신대학교, 전산원 재학생, 휴학생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3일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강서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발표는 11일 오후 2시 전산추첨을 통해 12일 오전 10시까지 홈페이지에 게시 예정이다.
선발된 대학생은 30일부터 7월 28일까지 구청과 동 주민센터의 행정업무보조와 현장업무 지원을 하게된다.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며, 주5일 근무이다.
보수는 중식비를 포함해 1일 31,050원을 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에 대학생들이 아르바이트로 구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구정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직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주민자치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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