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9월 말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올해 상반기 토지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 이동 있었던 175필지 대상
김좌환 기자 | 입력 : 2015/09/03 [09:03]
서울시 강북구가 9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201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대상 토지는 올해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기간 내 토지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 이동이 있었던 175필지이다.
해당 토지는 2015년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전문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쳤으며 평균지가 변동률은 7월 1일기준 2.7퍼센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열람 후 이의가 있을 시 토지소유자 등은 사유가 적힌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열람 및 의견제출은 토지소재지 구청 부동산정보과, 동 주민센터 및 서울시 한국토지정보시스템, 강북구청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최종 개별공시지가는 열람 및 의견수렴 후 오는 10월 30일 결정·공시된다.
한편, 구는 해당 기간 동안 감정평가사 현장상담제도 운영한다. 토지소유자 등이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 중에 열람지가 관련 민원을 접수하면 감정평가사 및 조사담당은 현장 출장해 상담을 실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