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사회복지인 공동 워크숍 열어
2015년도 찾아가는 방문복지 사업 추진 유공자 표창장 수여
김좌환 기자 | 입력 : 2015/09/25 [12:03]
서울시 강북구는 제16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 동안 강화도 KT&G 강화 수련관에서 사회복지인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복지 발전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 및 민·관 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것으로 강북구 복지발전협의회 회원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인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 사회복지인 윤리선언, 찾아가는 방문복지 사업 등 유공자 표창, 축사, 격려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복지사업 유공자에는 올 한해 찾아가는 방문복지 등 복지 발전을 위해 애쓴 29명이 선정되었으며 강북구청장 표창 20명, 서울시 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 5명, 서울시 강북구복지발전협의회장 표창 4명에게 표창장이 전달됐다.
강북구 관계자는 “제16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하여 복지 일선에서 열과 성을 다해 뛰고 계신 사회복지인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와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의 빛이 되는 사회복지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구민 모두가 행복한 희망복지 도시를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