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24일 강북구와 서울시교육연구정보원은 강북구 행복교육 정책 개발등 교육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 강북구

서울시 강북구가 서울시교육연구정보원과 함께 강북구 행복교육 정책 개발 등 교육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24일 11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박겸수 강북구청장과 정인순 서울시교육연구정보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교육의 주요 사안에 대한 정책 개발 및 활동, 강북구 교육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정보 교류 등 교육분야에서 포괄적으로 협력키로 하는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서울시교육연구정보원은 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정책 연구 전문기관인으로 각종 교육 정책을 연구하고 서울 교육의 조사․연구와 교단 지원자료를 개발․보급하는 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정책 연구기관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강북구는 앞으로 서울시교육연구정보원으로부터 입시설명회와 1:1 진로진학상담 강사 및 교사 추천, 진로교육과 대학 진학지도 정보 등을 지원받는다.

이 밖에 구 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활동 협력사업 및 지식, 정보를 공유하는 등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각종 협력사업들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금년에 혁신교육지구로 선정되어 각종 혁신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으뜸교육도시 강북구에게 이번 협약은 서울시교육연구정보원의 다양한   교육연구 성과와 노하우를 나눌 수 있게 되어 매우 큰 힘이 된다”며, “협약 내용을 각 학교에도 홍보하는 한편, 앞으로 도출되는 교육협력방안들이 실질적으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