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6일 '하얀 캔버스전' 개최
강북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삼각산동 서양화교실 작품 전시회
김좌환 기자 | 입력 : 2015/10/01 [09:10]
서울시 강북구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4일 간 강북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삼각산동 서양화 전시회 “제8회 하얀 캔버스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삼각산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삼각산동 자치회관 서양화교실의 강사 및 수강생들의 작품 50여점이 전시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 관람 가능하다.
전시회 개막식은 6일 오후 2시, 서양화 교실 수강생, 박겸수 강북구청장, 지역 인사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 인사말, 내빈 축사, 작품관람 및 다과회 순으로 진행된다.
김신길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틈틈이 창작의욕과 열정으로 작품을 완성한 수강생들에게 구민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성원 부탁드리며 많은 분들이 전시회에 오셔서 작품 한 점 한 점이 전하는 재미와 감동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