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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서 사직대제 및 어가행렬 의식 4일 봉행

조선시대 임금님의 출궁행사인 어가행렬 재현

김좌환 기자 | 기사입력 2015/10/02 [16:07]

덕수궁서 사직대제 및 어가행렬 의식 4일 봉행

조선시대 임금님의 출궁행사인 어가행렬 재현
김좌환 기자 | 입력 : 2015/10/02 [16:07]
▲ 사직대제 재현행사     © 김좌환 기자


서울시는 오는 4일 조선시대 임금님이 사직대제를 봉행하기 위하여 사직단으로 향하는 ‘어가행렬’을 재현한다고 2일 밝혔다.


어가행렬은 오전 11시부터 덕수궁에서 출궁하여 세종로사거리와  광화문을 거쳐 사직단으로 도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어가행렬 규모는 취타대 포함하여 600여명이 참여한다. 선두와 후미의 길이는 총 330m로 ‘덕수궁→세종로4거리→광화문3거리→사직단’ 2,000m 가량을 약 50분간 이동한다.

 

어가행렬이 사직단에 도착하면 나라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는 국가제례인 사직대제가 봉행된다.


어가행렬 재현에 따라 11시부터 11시50분까지 덕수궁 → 세종로 → 광화문 → 사직로 → 사직단 구간은 차량 진행방향 인도쪽 2개차로의 차량통행이 제한된다.


한편 사직대제는 1908년(순종 2년) 일제의 강압으로 폐지되었다가 1988년에 다시 원형대로 복원하여 해마다 봉행되어 오다 2000년 10월 19일 국가무형문화재 제111호로 지정된 사직대제는 조선시대 왕과 문무백관이 토지를 관장하는 사신과 오곡을 주관하는 직신에게 제향을 올리는 전통제례의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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