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목동 파리공원서 청소년가을하늘축제 개최
한의사·큐레이터 등 직업 체험 및 진로상담, 꿈·역사·전통을 그리는 이벤트
김좌환 기자 | 입력 : 2015/10/16 [13:11]
▲ 2014 청소년 가을하늘축제 전경 © 서울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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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15 청소년가을하늘축제’를 오는 24일 목동 파리공원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청소년가을하늘축제’는 ‘청소년, 가을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파리공원에서 지역사회의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행사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한마당 축제로 청소년은 자신의 적성을 알 수 있는 다양한 직업 체험과 시민들과 함께 즐길수 있는 전통문화체험, 그리고 지역사회교육 소외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마련을 위해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청소년 및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축제 당일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김영란 서울시 청소년담당관은 “앞으로도 서울시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 많이 기획하여 청소년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며, “청소년들이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적성을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 및 특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