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서울 글로벌기업 채용박람회 개최
기업 인사담당자 현장 면접 실시, 글로벌기업채용설명회 이력서 클리닉도 진행
김좌환 기자 | 입력 : 2015/10/27 [14:48]
서울시는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11월 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 1관에서 ‘2015 서울 글로벌 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HSBC은행, 중국은행, 미쓰비시도쿄UFJ은행 등 총 25개의 외국계 금융사를 비롯해 볼보그룹코리아, 지멘스(주), 헨켈 코리아 등 33개 외국인 투자기업이 참가한다.
참여기업부스에서는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상주, 구직자를 대상으로 기업 및 채용 정보를 안내하고 현장에서 컨설팅과 면접을 진행한다.
볼보그룹코리아와 중국공상은행 등 글로벌기업채용설명회를 개최하며 주한 영국·프랑스 상공회의소도 자체인턴 채용 및, 각 국 기업채용에 대한 컨설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실제 취업에 필요한 국문·영문 이력서 클리닉, 면접 유형 및 대처법 컨설팅, 원어민과의 모의면접 컨설팅, 컬러 이미지메이킹 등도 제공한다.
또한 방문한 구직자를 위해 연탄길로 유명한 이철환 작가와 안윤정 컨설팅그룹 ECCI대표가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동록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서울 글로벌 기업 채용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들은 희망하는 글로벌 기업에서 꿈을 펼치고,기업은 우수한 인재확보는 물론 기업 홍보에도 도움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