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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3개 체육단체 '서울특별시체육회'로 통합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 통합관리로 성적위주 운영보다 시민체육 활성화 중점

김좌환 기자 | 기사입력 2015/12/30 [16:02]

서울시 3개 체육단체 '서울특별시체육회'로 통합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 통합관리로 성적위주 운영보다 시민체육 활성화 중점
김좌환 기자 | 입력 : 2015/12/30 [16:02]

서울시는 엘리트 체육을 담당하는 서울시체육회, 생활체육을 담당하는 서울시생활체육회, 그리고 서울시장애인체육회 등 3개 체육단체를 하나로 통합해 '서울특별시체육회'라는 이름으로 출범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통합은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를 통합하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시는 3개 체육회 통합운영으로 성적 위주의 운영보다 시민체육이 활성화되는 스포츠 선진국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통합추진위는 학계 및 전문가, 체육인, 시의원 등 각계 관계자 총 15인으로 구성된다. 통합체육회 출범 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통합대상 종목 결정, 통합체육회 정관정비, 통합체육회 사무처 조직 구성 등 통합을 위한 제반 절차를 추진하게 된다.


시체육회와 시생활체육회가 우선 2016년 2월 27일까지 통합하고, 법규 등 관련 여건 마련 후 시장애인체육회까지 통합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향후 격주로 통합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 통합체육회 정관 마련 및 통합을 위한 제규정을 정비한 후 서울시통합체육회 창립총회와 대의원 총회를 거쳐 내년 2월27일 정식으로 통합체육회를 출범시킨다는 방침이다.


이형삼 서울시 체육정책과장은 “이번 서울시 체육단체 통합을 계기로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시너지효과를 내 시민들의 체육활동 참여가 한층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며 “스포츠가 시민의 삶의 한 부분으로 정착되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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