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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을세무사' 1년간 상담 총 2천168건

올해 213명으로 확대… 80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와 연계, 동 전담 상담활동

김좌환 기자 | 기사입력 2016/01/11 [21:29]

'서울시 마을세무사' 1년간 상담 총 2천168건

올해 213명으로 확대… 80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와 연계, 동 전담 상담활동
김좌환 기자 | 입력 : 2016/01/11 [21:29]

‘서울시 마을세무사’가 활동 1년 동안 20개 구 95개 동에서 143명의 제1기 마을세무사들이 총 2천168건의 세금 고민을 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마을세무사’는 시가 재능기부를 원하는 세무사들의 신청을 받아 동과 1:1로 연결해 상담을 돕는 방식으로 지난해 1월부터 국세·지방세 관련 상담은 물론 지방세 이의신청·심사청구 등 청구세액 1천만 원 미만의 지방세 불복청구까지 무료 운영되고 있다.

 

매달 평균 180여 건의 상담이 꾸준히 진행된 가운데 상담 내용은 양도소득세·부가가치세·상속세·증여세 등 ‘국세’가 1천815건으로 많았고 취득세·지방소득세 등 ‘지방세’가 127건,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상담한 경우가 226건으로 나타났다.

 

상담 방법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화·이메일·팩스를 통한 상담이 1천824건으로 다수를 차지했으며 세무사 사무실 등에서 이루어진 방문상담도 344건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김경탁 서울시 세제과장은 “마을세무사는 지역의 인적자원을 주민과 연계해 생활 속 고민과 어려움을 무료로 해결하고 있는 모범 사례”라며 “시민들이 어렵고 복잡한 세금 고민을 더 쉽고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마을세무사 제도를 확대·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을세무사들은 올해부터는 ‘서울시 마을세무사’가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돼 현재 208개 동에서 213명의 제2기 마을세무사들이 활동하고 있다.

 

마을세무사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와 자치구, 해당 동주민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우리 동네의 마을세무사를 확인한 뒤 기재된 연락처로 신청하면 전화·이메일·팩스 상담, 더 나아가 오프라인 2차 상담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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