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NewsShare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서울시, 재난취약가구의 안전시설 개선 나서

누전차단기, 가스밸브, 보일러 등 설비 점검 및 노후·불량 시설 교체

김좌환 기자 | 기사입력 2016/01/20 [16:14]

서울시, 재난취약가구의 안전시설 개선 나서

누전차단기, 가스밸브, 보일러 등 설비 점검 및 노후·불량 시설 교체
김좌환 기자 | 입력 : 2016/01/20 [16:14]

서울시와 자치구가 올해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정, 장애인, 소년소녀 가장,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재난취약가구의 안전점검 및 생활안전시설 정비 개선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이번 정비 개선에 지난해 목표와 비슷한 10억 1천 5백만 원을 투입, 총 1만 7천 593가구를 목표로 세웠다. 지난해는 목표를 웃도는 2만 4천 5백 60가구의 정비를 완료했고 올해도 예산 범위안에서 확대시켜나갈 계획이다.


점검활동은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열관리시공협회 등의 전문가, 자치구 공무원,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안전복지 컨설팅단’이 오는 3월부터 10월 말까지 선정된 가구를 순차적으로 직접 방문해 전기시설, 가스시설, 보일러시설에 관한 것으로 이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 후 노후·불량 시설은 교체하게 된다.


또 전기·가스·보일러 시설의 안전한 사용법과 화재예방·가스누출 방지 등을 위한 자체 안전점검 방법, 화재·풍수해 등 재난 시 대처요령 등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긴급 신고 전화번호와 전기·가스 등에 대한 안전 매뉴얼도 배부할 예정이다. 


김준기 서울시 안전총괄본부장은 “재난취약계층이 밀집된 곳은 재난 발생 시 피해가 클 수밖에 없다”며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생활 속 위험요소를 제거함으로써 사회적 약자들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 서울시, 장애인의 달 맞아 장애인 정책 강화
  • 서울시, 택시 20년간 1만1천여대 감차
  • 청소년에 술 판매 자진신고... 영업정지 취소
  • 서울시, 외출시 진드기 주의 당부
  • '2016 서울시 여성상' 후보자 추천 받아
  • 서울시, 청년창업 도울 민간창업지원기관 공모
  • 서울시‘동물매개활동 시범 운영 긍정 결과 얻어
  • ‘서울형 주택바우처’ 문턱 낮추고 지원금 인상
  • 서울시 보건소, 건강관리센터 11곳 시범운영
  • 서울시, 중국관광객 대상 식당 위생위반 15곳 적발
  • 서울시, 장애인 보조기구 지원․ 큰 호응
  • 지하철 부정승차 특별 단속, 2호선 가장 많아
  • 서울시,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2차 모집
  • 서울시, 원룸‧오피스텔에 범죄 예방 우수 '인증마크' 도입
  • 서울시, 음식점 조리환경 개선에 저금리 융자 지원
  • 서울시, 24일 결핵예방의 날 '결핵퇴치 캠페인'
  • 서울시, 중증장애인 야간 순회방문서비스 기관 모집
  • 서울시 , 가짜 황사마스크 판매업자 적발
  • 서울시, 중증장애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 1천480가구로 확대
  • 서울시 더안전시민모임 운영해 재난위험시설 안전 강화
  • 이동
    메인사진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6월 5일(수) 개막! 올해의 에코프렌즈 유준상, 김석훈, 박하선 확정!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