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오는 15일 7시, 전주 리베라호텔에서 ‘2012년도 국내외 10대 트랜드와 경제전망(강사 : 삼성경제연구원 전영재)’이라는 주제로 금년 들어 처음 전북경제포럼을 개최한다.
320여명으로 구성된 포럼 회원은 매월 세 번째 수요일 조찬과 함께 강의를 들을 수 있고 일정회비를 부담한 경우 삼성경제연구소 경제 전문가들의 연구자료(CEO Information)와 각종 도서 및 E-메일서비스 등이 추가로 제공되고 있다.
전라북도는 지난 12월 포럼참석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5.3%가 매우 만족한다”, “경제동향 등 경영정보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받아 앞으로도 회원들이 원하는 강의주제와 강사를 선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오는 3월 포럼에는 한국 과학기술정보 연구원장(박영서)을 초빙하여 ‘기업환경변화와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으로 경제현안과 투자유치 등 실물경제에 밝은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경제정보 등 지식수준을 높이고 회원들 간 상호교류와 소통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전북경제 포럼은 삼성경제연구소와 지역 상공계의 대표기관인 전주상공회의소가 공동주관하고 전라북도가 후원하여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열리고 있다. 그동안 2006년 10월 창립 이래 박승 전 한국은행총재와 민승규 농촌진흥청장 등 유명강사를 초빙해 총 52회를 개최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