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씨앗을 심다! 청년창업 교육 개강식서비스, 유통물류, 외식업 등 3개 분야 맞춤교육 110명 실시
전라북도와 경제통상진흥원이 도내 청년(20-39세)창업 CEO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청년창업 제16기 개강식이 창업교육 수강생과 관계자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14일(월) 14:00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에서 열렸다.
이번 교육은 서비스, 유통물류, 외식업 등 3개 분야의 창업에 아이디어와 열정이 많은 도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오는 6월 8일까지 총 100시간에 걸쳐 창업이론, 마케팅, 모의창업, 현장실습 등 창업에 관한 모든 것을 맞춤식 밀착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도에서는 교육 수료 후 창업시 창업자금으로 최고 3,000만원 한도로 1년 거치 4년 상환조건에다 창업자 본인의 이자 부담을 경감키 위해 본인 이자부담 2%를 도에서 지원하고 창업당사자는 3.6%만을 부담하는 특별 우대금융이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성공적인 창업 유도를 위해 1년 이상 사업을 지속할 경우 성장자금으로 1,000만원이 추가 지원되며 지속적인 경영컨설팅과 맞춤형 마케팅, 간판 및 홍보지원 등 다각적인 사후관리 사업도 지원 받을 수 있다. 특히, 희망창업 프로젝트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의 내실화를 다지기 위해 수료정원제를 도입 교육생의 75%만이 수료토록 하였고, 실험실습 및 교재대 등으로 5만원을 자 부담토록 하였음에도 당초 모집인원 100명을 초과한 130여명이 지원하여 면접 등을 거쳐 최종 110명을 선발하였다. 현재까지 청년창업 교육을 받은 인원은 1,660명이며 이중 55%인 918명이 창업을 하여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주역으로 열심히 활동하면서 예비 CEO의 꿈을 키워 나가고 있다. 한웅재 전라북도 일자리정책관은 개강식에 참석하여 ″여러분은 이제 희망창업이라는 작은 씨앗을 심은 만큼 이제부터 그 씨앗이 잘 움트고 건실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열심히 배우고 노하우를 익혀 작은 CEO의 꿈을 꼭 이루길 바란다“며 ”우리 도에서도 여러분의 성공창업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하고 예비 창업자들의 의욕을 북돋아 주었다. 전주전북본부 = 송은섭 기자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 11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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