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제17회 여성주간을 맞이해도 및 각 시군에서는 여성주간 기념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여성주간은 여성의 발전을 도모하고 남녀평등의 촉진 등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매년 7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를 지정해 국가ㆍ지방자치단체ㆍ공공단체에서 기념행사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올해 여성주간 행사는 잠재된 여성인력 활용의 필요성과 마음껏 일할 수 있는 사회 조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여성이 마음껏 능력을 펼칠 수 있는 평등한 사회’를 주제로 진행된다.
전라북도는 오는 4일 오후 1시에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여성단체회원과 일반 도민, 관련 공무원, 관계 전문가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연다.
또한, 녹색 생활문화실천 다짐, KBS 전주방송과 함께하는 여성희망 콘서트 및 각종 지역농산물 판매 부대행사 등 다채롭게 여성주간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이날 여성지위향상 등 여성발전에 이바지한 도 및 시군 여성단체, 개인, 공무원 44명의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더불어 도내 각 시․군은 별도의 일정에 따라 지역실정에 맞게 자체 기념행사를 하게 된다.
전주전북본부 = 안석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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