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올해의 최고 경영인, 근로인, 연구팀’ 뽑는다창원시, 내달 1일까지 신청 및 추천 받아
‘2012년을 빛낸 창원을 대표하는 기업인은 누구일까?’
창원시는 2012년 올해의 최고 경영인과 최고 근로인, 연구팀을 선정하여 시상하기로 하고, 오는 8월 1일까지 신청 및 추천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 ‘올해의 최고 경영인 상’은 관내 소재한 공장등록 제조업체 경영인으로서 신청일 현재 3년 이상 계속하여 기업경영 활동을 하면서 지역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기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 ‘올해의 최고 근로인 상’은 관내 소재한 제조업체의 현장 근로인으로서 같은 업종 분야에서 20년 이상 계속하여 근무하면서 장인정신이 투철하고 품질개선 등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근로인을 대상으로 한다. ▲ ‘올해의 최고 연구팀 상’은 관내 소재한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전담부서, 연구개발자 등 연구개발 분야에 탁월한 성과를 보인 연구팀을 대상으로 한다. 수상자 선정은 ‘창원시 기업사랑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되며, 수상자는 오는 9월 18일 개최예정인 ‘2012년 기업사랑 시민축제’ 기념식에 영예로운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최고경영인·근로인 수상자는 10월경 창원컨벤션센터(CECO) 1층에 위치한 ‘기업명예의 전당’에 얼굴 동판화(에칭)와 주요 생산품 모형, 개인과 회사 홍보영상물 등을 제작한 후 헌정하여 창원을 빛낸 인물로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수상기업은 창원시 지원시책 예우기업으로 선정되어 홈페이지 등을 통한 기업홍보, 중소기업 육성자금 특례지원, 영화 관람권지급(CGV, 메가박스), 체육시설 이용료 할인, 국내외 전시회 및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우선지원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신청(추천)시 제출서류는 시 홈페이지 기업지원시책/우수기업발굴/경영인상, 근로인상, 연구팀상 배너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신청서(추천서), 이력서, 회사소개서, 공적조서 각 1부와 평가관련 증빙서류를 시청 기업사랑과로 제출하면 된다. 신기열 창원시 기업사랑과장은 “창원시가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할 수 있었던 것은 끊임없이 노력하는 기업인과 근로인, 그리고 연구팀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하며, 2012년 올해의 최고 경영인 상과 근로인 상, 연구팀 상 시상은 우리시와 지역산업 발전에 앞장선 훌륭한 기업인, 근로인, 연구팀의 땀과 결실을 지역시민과 함께 나누는 화합의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2011년도 올해의 최고 경영인과 근로인, 연구팀의 수상은 피케이밸브(주) 박헌근 대표이사와 두산중공업(주) 박남석 근로인, 효성중공업(주) EV전동기연구팀에게 각기 영광이 주어졌다. 한편 창원시 올해의 최고 경영인과 근로인 수상자의 주요 공적 등이 헌정되어 있는 기업명예의 전당은 기업인과 근로인의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한 발자취를 영원히 기념하기 위해 2005년 9월 창원컨벤션센터(CECO) 내 1층에 건립되어 2011년도 최고 경영인 수상자인 박헌근 대표이사 등 12명의 경영인과 근로인이 헌정되어 있다. 기업사랑운동의 발상도시 창원시를 상징하는 명물로 자리매김하여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각광받고 있다. 창원 = 신나영 수습기자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 2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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