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는 지난 22일, 23일 지역 저소득층의 다양한 욕구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연계제공을 위하여 통합사례관리 및 창원시 행복공감 3대 사업 홍보 간담회를 진해노인종합복지관, 진해보건소 서부지소에서 개최하였다.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대한 방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노인종합복지관 독거노인 돌봄서비스 담당자와 서부보건지소 맞춤형방문건강 담당자들이 저소득층 가정 방문시 대상자들의 욕구를 파악하고, 필요한 서비스에 대하여 동주민센터 및 사회복지과에 연계될 수 있도록 사업에 대한 교육 및 협조를 요청하였다.

▲ 진해구,희망 복지지원단 사업 홍보 간담회 개최     © 진해구

또한 창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행복공감 3대사업(무지개울타리사업, 희망드림창원뱅크, 빈곤틈새두레박사업)에 대하여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을 위하여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진해구는 지난 4월 24일 희망복지지원단 출범에 이어 7월 16일 구청 사례관리담당이 신설됨에 따라 주민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앞두고 있다.

진해구청 사회복지과 최명희 사례관리담당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서비스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행복공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본부 = 김고운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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