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뉴스쉐어 = 김수경 기자] 김장철 대비하여 고춧가루, 젓갈류, 김치류 등 식품에 관한 안전성 검사에 '적합'을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 및 행정시와 합동으로 김장철 성수식품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고자 도내에서 제조 및 유통되는 식품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김장철 성수식품 총 34건(김치류 6건, 고춧가루 11건, 젓갈류 및 액젓 12건, 기타 5건)에 대한 검사하여 적합하다는 결과를 얻었다.
김치류에 대해서는 납, 카드뮴, 타르색소를, 고춧가루에 대해서는 총아플라톡신, 곰팡이수, 금속성이물,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리젠스를, 젓갈류 및 액젓의 경우는 대장균군, 보존료,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리젠스를 검사했다.
도는 "계절에 따른 성수식품은 물론 다소비 유통식품 등의 안전성 검사를 통하여 식품으로 인한 사회 불안감 해소 및 식품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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