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증평 고려인삼을 세계적인 명품 농산물로 육성하기 위하여 고려인삼 명품화 시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증평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삼산업의 메카로 구축하는데 2015년까지 130억원을 투자하기로 하였다.
증평은 대규모 인삼가공공장이 위치하고 있어 인산물류 거점으로 충분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다른 지역과의 차별성을 통한 다양한 상품개발이 가능하고 청주 국제공항과의 연계를 통한 국제 인삼유통체계도 구축 가능하여 증평을 대한민국을 대표 하는 인삼유통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기로 하였다.
중점 추진시책으로는 ▲생산기반 구축사업 ▲브랜드의 차별화, 체계화사업 ▲유통시장의 물류중심 기능 강화사업 ▲인삼 체험 관광 및 홍보 강화사업이 있다.
충북도는 앞으로 전국 2위의 인삼 생산지로서의 위상에 걸맞게 생산기반 확충과 산지 유통센터 운영 활성화를 꾀하고, 인삼 가공업체의 수삼처리 능력을 높여 다양한 유형의 인삼가공제품을 개발하여 차별화된 브랜드 관리로 증평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인삼유통산업 메카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