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태 대법원장, 영화 '달팽이의 별' 보고 가슴 뭉클해
사회적 약자 이해 위해 대법원에서 장애인 부부의 일상을 그린 영화 '달팽이의 별' 시사회
김현경 기자 | 입력 : 2012/03/14 [00:45]
▲ 양승태 대법원장이 영화 '달팽이의 별'을 본 후 소감을 얘기하고 있다. © 김현경 기자 | |
(서울=뉴스쉐어) 13일 오후 6시 30분 대법원 서울 서초동 대법원청사 1층 대강당에서 영화 ‘달팽이의 별’ (연출 이승준)시사회가 열렸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실천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양승태 대법원장과 대법관 8명, 서울고법원장, 법원행정처장, 서울고법 및 서울중앙지법 수석부장판사 등 관내 법원 수장들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시청각 중복장애인과 척추장애인 부부의 일상을 보여주는 영화 ‘달팽이의 별’은 아시아 최초로 암스테르담 국제 다큐멘터리 장편부분에서 대상을 받은 작품이다.
양 대법원장은 영화가 마친 후 “오랜만에 가슴이 뭉클한 영화를 봤다.”고 소감을 말했다.
문화생활팀 =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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