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0일 자율방범연합회(회장 김경곤)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품을 통영시(시장 김동진)에 기탁하였다.

이날 성품은 쌀 10kg 30포(60만원 상당)로 지역의 부대에서 근무하는 어려운 상근예비역들에게 전달되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국가를 위해 군복무를 하고 있는 지역의 상근예비역들이 가족을 향한 근심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자율방범연합회는 아무런 댓가 없는 순수 봉사정신으로 발족한 단체로 지역의 치안을 맡고있는 경찰서와 연계되어 관내 청소년선도와 우범지역 예방순찰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늦은 밤시간 요즘같이 혹한 속에서도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희생하고 있다.

또한, 회원들이 성의를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명절을 위해 성품까지 기탁하는 등 플러스 봉사를 펼치고 있는 단체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경곤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라고 하였다.

한편, 강호철 총무사회국장은 “자율방범연합회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가져다 줄 것이다”라고 감사의 말씀을 전 하였다.

경남본부 = 조현아 기자 newsshare@newssh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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