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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쓰레기 관리 비상체제 돌입
김승열 기자 | 입력 : 2011/01/30 [16:20]
통영시는 이번 설 명절 연휴 4일동안 깨끗하고 즐거운 명절을 만들기 위해 읍면동에 장기 방치돼 있는 쓰레기 수거 및 쓰레기 배출요령 안내 등 비상체제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달 26일부터 2월 1일까지 적체된 쓰레기를 일제 대청소하고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등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와 더불어 과대포장상품 지도 단속에 나서는 등 깨끗한 설 명절을 맞기 위해 전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2월 2일부터 2월 4일까지 설 연휴기간 동안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는 가정에 보관했다가 2월 4일 야간에 배출하도록 당부하고 불법투기가 성행하는 우심지역은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시는 비상체제의 일환으로 26일부터 연휴기간 끝나는 날까지 청소대행업체, 시 청소차량, 시 청소기동대로 구성된 대책 상황반을 편성 운영키로하고 설 연휴기간 동안 비상근무를 실시키로 했다. 또한 깨끗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청 전직원이 동원되는 국토대청결 운동과 읍면동별 설날 맞이 대청소를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등 귀성객 맞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경남본부 = 김승열 기자 보도자료 newsshare@newsshare.co.kr<ⓒ 뉴스쉐어 - 사회/복지/문화/보도자료 전문 종합 인터넷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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