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안철수 의원이 새정치의 애매모호함을 극복하고 새정치의 닿을 올린 형국이다. 국민과의 약속인 기초선거 무공천 약속을 지킨 것이다.
더구나, 현직 대통령이 여당 후보시절 약속했던 대국민 공약을 한마디 말도 없이, 해괴한 위헌소지 논란이 있다는 궤변으로 자기자신들의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집권 새누리당과, 얄팍한 꼼수로 거기에 슬그머니 걸쳐 가려는 민주당보다, 이슈를 선점하고, 국민의 편에 서서 국민과의 약속을 이루어낸 것이다.
바로 그것이 국민이 바라는 새정치의 모습이요! 국민에게 사랑받는 지름길이다.
어찌 박수로 환영할 일이 아니겠는가? 더구나, 취약한 기반을 가진 신생 정당으로서 거대 집권여당과 70년 전통을 자랑하는 뿌리 깊은 민주당이 정치적 프리미엄에 갇혀 하지 못했던 일을 새정치연합이 해냈고 안철수 의원이 해낸 것이다.
국민과의 약속은 정당의 생명선이요! 존립기반의 토대가 되어야 한다. 국민의 편에서 생각하고, 국민과 함께 호흡하는 민생중심, 국민편익의 생활정치 실현이 바로 새 정치요!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플러스 정치가 아니겠는가?
이제, 안철수 의원의 새정치연합은 차분하게 국민을 위한 정강정책을 개발하고, 국리민복의 정치를 하나하나 펼쳐나가고, 국민들에게 참다운 새정치의 면모를 보여 주어야 한다.
이번 새정치연합은 기초선거 무공천으로, 얼핏보면 타당에 비해 손해 볼 것 같지만, 절대로 이익될망정 손해보지는 않을 것이다. 국민들과 유권자들은 그만큼 깨어있고 현명하다. 지금껏 새정치연합의 지지도가 오락가락 한 것은 새정치가 무엇인지 보여주지 못한 답답함에 있다고 본다.
이제, 국민들은 모처럼 큰 결단을 내려준, 안철수 의원과 새정치연합에 국민의 힘으로 성공을 뒷받침 할 것으로 믿는다. 거기에 더욱 정진할 것이 기존의 정치권 인사의 수혈보다는, 젊은 열정으로 새정치에 동조하는 젊은 피를 수혈하여, 민주적인 정치교육과 생활정치를 전면적으로 시행하여, 신생정당의 약점을 극복하고 외연을 확대하지 않으면 안된다.
어느 한 지역도 결코 소홀함이 없는 지역 편중 저치가 아닌 전국 정당화를 차질없이 진행하여야 한다.
안철수 의원의 새정치연합이 국민과 함께 손을 맞잡고, 국민을 위한 국민에 의한, 국민의 정치를 채택한다면 국민은 무한한 신뢰와 함께 아낌없는 격려와 사랑을 보낼 것이다.
안철수 의원의 새정치연합이 국민과 함께 함을 유권자들은 두 눈을 부릅뜨고 지켜볼 것이다. 그리고, 기초선거 무공천 약속은 새정치 실현의 시발점이 될 것이다. 새정치연합에 신뢰와 사랑을 보낸다.
뉴스쉐어 송재영 논설위원
前 한국일보 차장
前 제2의 건국추진위 서울시 상임위원
前 반부패국민연대(국제투명성기구) 중앙위원
前 한국검경신문 논설위원장
前 새한신문사 부사장
前 민주평화국민연대 창립이사
現 국민정치학교 상임고문
現 국민건강실천연합 공동대표
現 (사)국민통합 정무부회장
現 (사)통일미래연구원 자문위원장
現 뉴스쉐어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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